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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모바일상품권(롯데) 지류로 교환하는법 - 키오스크 이용 요즘은 상품권을 모바일로 받는 시대이다. 인터넷이나 IPTV를 설치받고 나면 사은품을 상품권으로 받기도 하는데, 그럴 때 보통 상품권을 모바일로 보내주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그 모바일 상품권을 지류로 교환하는 과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최근 나의 동네친구들 중 한분을 따라 백화점에 있는 키오스크에 상품권을 교환하러 갔다. 친구라 칭했지만 나이는 엄니와 비슷한 연배라 키오스크 앞에서 버벅거림이 있었다. 원래는 찍사로 가서 교환하는 장면만 찍어 올릴 예정이었으나, 약간의 가이드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라 손을 거들었다. 1. 키오스크 화면에 나와있는 대로 화면을 손가락으로 찍어준다. 2. 키오스크의 화면에 '우측 하단 바코드스캐너에 바코드를 스캔해 주세요'라고 뜨면 문자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의 바코.. 더보기
슬기로운 잉크충전 (만년필 카트리지 재사용법) - 포스팅 AS 필자는 대략 한 달 보름 전 만년필 충전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다. 그때 만년필 컨버터와 만년필닙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사용법이 어려워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누군가가 필자의 글을 보게 된다면 손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큰 고민 없이 올린 글이었다. 포스팅을 위해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글로 써둔 설명처럼 깔끔하게 잉크충전을 못하고 손에 묻히고 흘리고 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런 부분도 그대로 사진에 담아서 올리고, 필자같은 실수를 보완할만한 방법도 같이 써두었다. 포스팅을 하고서도 몇 번이나 같은 방법으로 잉크충전을 해봤다. 영문캘리로 열공 중이신 엄니 덕분에 잉크충전은 필자의 전담마크가 되어 연습기회는 자주 돌아왔다. 그런데 포스팅에 써두었던 방법으로는 깔끔하게 되지 않아 다른 방.. 더보기
샴푸비누(샴푸바) 사용기 - 쏠드뷔게르 비누 필자는 딱히 한가지 샴푸를 정해놓고 쓰지는 않는다. 싫증을 빨리 내는 편이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샴푸에 도전을 한다. 한참 전에 주문해 두고 고대하던 비누스타일 샴푸를 얼마 전에야 개봉하게 되었다. 아직 비누로 된 샴푸는 이용자가 많지 않을듯 하여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나열해볼까 한다. 일단,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말도 있으니 단점부터 하나 꺼내보겠다. (필자는 평화주의자이고 누군가를 딱히 가르치려 드는 성향은 아니다. 다만 비유적으로 쓸만한 유머가 바닥인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빌드업의 과정이라고 이해해 주길 바란다.) - 수납 시 자리차지가 많이 된다. 필자는 세수를 할 때 폼클렌징보다는 비누를 자주 쓰는 편이기도 해서 비누곽에 비누를 두고 쓴다. 그런데 샴푸비누를 쓰려면 샴푸바 전용 케이.. 더보기
KTX 모바일 예매 (할인적용, 예매한 승차권 결제 심화과정) 필자는 얼마 전 KTX모바일 예매에 대해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포스팅을 올렸었다. 중간중간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간 부분과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 오늘은 그 부분만 추려서 다시 정리해보려 한다. → 전체적인 순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시시콜콜] - KTX 모바일로 예매하기(코레일 편) KTX 모바일로 예매하기(코레일 편) 요즘은 핸드폰 앱만 깔면 KTX 기차예매가 간편하다. PC로 예매하던 시절보다 모바일 예매가 더 간편하고 좋다. 가끔 엄니 지인분들을 대신해 필자가 표를 예매하여 보내주기도 하는데, 전자기기 jichemalgochulbalsijack.tistory.com 1. 좌석을 예약한 후 한번에 결제하고 싶은 경우 앞서 예매시 한 선택에 따라 순서는 두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더보기
등산화(운동화)끈 안풀리게 묶는 법 (끈으로 된 등산화 추천 이유) 필자는 최근 교육 중인 곳에서 알게 된 등산화 끈 묶는 법을 알게 되어 소개해보려 한다. - 운동화 끈 묶는 법에 적용해도 좋은 듯하다. 얼마 전 걷기활동가 양성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 이 교육의 목적은 바르게 걷는 법을 여러 사람들에게 지도하기 위한 과정이다. 그렇지만 필자가 교육을 받으려 한 첫번째 목적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체력과 점점 게을러지는 필자의 몸뚱이를 단련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첫날은 이론교육으로만 이루어졌고, 둘째날부터 바른 자세로 걷기 위한 실습이 시작되었다. 셋째날은 마지막날 있을 등산에 대비한 부상 시 응급처치법과 등산화 끈 묶는 법, 바른 자세로 속보, 급보로 걷기 위한 코어운동과 자세교정 위주의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 셋째날 수업.. 더보기
KTX 모바일로 예매하기(코레일 편) 요즘은 핸드폰 앱만 깔면 KTX 기차예매가 간편하다. PC로 예매하던 시절보다 모바일 예매가 더 간편하고 좋다. 가끔 엄니 지인분들을 대신해 필자가 표를 예매하여 보내주기도 하는데, 전자기기 사용에 두려움이 많은 분들에게 참고될까 하여 단계별 예매절차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 필자는 아이폰에서 설치한 어플을 기준으로 올렸지만 따라 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본다. 1. 앱설치 및 회원가입하기. 앱설치 -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용)와 App Store(아이폰용)을 이용해 설치. 회원가입 - 처음 회원가입을 해 두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등을 이용해 간편 로그인도 가능하다. ① 모바일창 맨아래 오른쪽의 '회원가입' 누르기 ② 회원약관동의등을 체크하고 '다음' 클릭 (필요에 따라 전체동의, 필수동의 중에 .. 더보기
그린레일웨이(해운대 산책로) - 해운대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시작은 달맞이의 문탠로드였다. 문탠로드를 한바퀴하며 그 산책로에서 이어진 그린레일웨이를 알게 되어 소개해보려 한다. 고교시절부터 해운대인근에 살아와 그곳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면서 점점 찾아올 일이 줄어들면서, 해운대는 변해갔다. 이제는 예전을 추억할 장소가 줄어들어드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크다. 발견 1. 달맞이고개 중턱쯤에서(해월정 가기 전) 문탠로드 진입로를 찾을 수가 있다. 그 산책로로 들어서면 좁다란 오솔길이 나온다. 오솔길의 오른쪽 내리막으로는 소나무들 줄지어 있는데 그 나무들 사이로 바다가 듬성듬성 보이기 시작한다. 산책로를 쭉 따라가다 보면 점점 나무들이 걷히고 넓은 바닷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넓은 바다 끝으로 수평선까지 펼쳐질 때쯤 바닷가 앞쪽으로 공중에 떠.. 더보기
연필깎아주는 잉크병 DUX 둑스, 이 연필깎이를 산 지 1년은 조금 못 된 것 같다. 엄니를 모시고 병원검진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우리는 병원 검진으로 힘들었던 보상을 받아내기 위해 신촌 현대백화점지하에 있는 유플렉스 한 바퀴 돌았더랬다. 아이쇼핑으로만 마무리 짓고 신촌역으로 향하는 통로 끝을 지나갈 때쯤 이 연필깎이를 발견했다. - 지금은 이곳에서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 기억에 의존하자면 가판에서 구매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 잉크병 연필깎이와 진마요(영어로 적힌)를 구매했다 (진마요에 관한 포스팅은 언젠가 때가 되면 해보겠다.) 그냥 이쁘고 적당한 지름신이 허용되는 가격 중에 골랐다. 그렇게 모시고 온 이 연필깎이는 필자의 책상 위에서 원래의 용도로 쓰이지 못한 채, 오브제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었다.. 더보기